사회 민선 4기 2주년 이재정 교육감, "미래교육과 미래교육에 선택과 집중할 것"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민선 4기 2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은 미래교육과 미래교육에 집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일 온라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2년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는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면서 등교수업의 가치를 인지하게 됐고 온라인수업의 장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써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은 모두 살려 변화될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교육의 도약을 위해 이 교육감은 ▲출결과 기록에 대한 기준 마련 ▲군서글로컬, 숲학교 등 선택적 학습권 제공 ▲다양한 미래학교 제시 ▲보건교육 체계적 강화 등을 제시했다. 다만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에 대해서는 8대 체험과 공동체 체험으로 대체하는 구상안을 내놓았다. 또 “개방과 존중, 협력과 협동, 공유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교육이 학생과 학교, 나아가 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경기교육은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교과서를 개발해 초중고 모든 교육과정 속에서 시민교육을 체계화하고 그 영역을 학교에서 마